설악산 -7.9도, 강원 영서·산간 영하권 꽃샘추위

한귀섭 기자 2023. 4. 8.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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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강원 설악산의 아침기온이 –7.9도까지 떨어지는 등 영서와 산간을 중심으로 영하권 날씨가 이어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기준 주요지점 최저기온은 설악산 -7.9도, 향로봉 -6.0도, 구룡령 -3.4도, 평창 진부 -2.7도, 삼척 하장 -2.6도, 대관령 -2.5도를 기록했다.

영서지역은 철원 김화 -4.8도, 화천 광덕산 -4.7도, 횡성 안흥 -3.8도, 홍천 서석 -3.7도, 원주 부론 -2.5도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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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샘추위.(뉴스1 DB)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8일 강원 설악산의 아침기온이 –7.9도까지 떨어지는 등 영서와 산간을 중심으로 영하권 날씨가 이어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기준 주요지점 최저기온은 설악산 -7.9도, 향로봉 -6.0도, 구룡령 -3.4도, 평창 진부 -2.7도, 삼척 하장 -2.6도, 대관령 -2.5도를 기록했다.

영서지역은 철원 김화 -4.8도, 화천 광덕산 -4.7도, 횡성 안흥 -3.8도, 홍천 서석 -3.7도, 원주 부론 -2.5도로 집계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농작물과 과수 냉해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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