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신인왕 ATL 해리스, 허리 문제로 부상자 명단 등록

안형준 2023. 4. 8.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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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가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4월 8일(한국시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외야수 마이클 해리스 2세를 부상자 명단(IL)에 등록했다고 전했다.

MLB.com에 따르면 해리스는 "심각한 부상은 아니다. 다만 신경쓰이는 부분을 두고 뛸 수는 없었던 것이다. 며칠 쉬면 문제없을 것이다"고 밝혔다.

애틀랜타 역시 해리스가 부상자 명단 최소 등록기간 10일을 채우고 나면 건강하게 돌아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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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해리스가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4월 8일(한국시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외야수 마이클 해리스 2세를 부상자 명단(IL)에 등록했다고 전했다.

MLB.com에 따르면 해리스는 허리 긴장 증세를 이유로 10일짜리 IL에 올랐다. 애틀랜타는 외야수 엘리 화이트를 콜업했다.

지난해 내셔널리그 신인왕 수상자인 해리스는 올시즌 초반 상당한 부진을 보였다. 시즌 첫 7경기에서 .217/.280/.261 1타점 2도루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지난해 114경기에서 .297/.339/.514 19홈런 64타점 20도루를 기록한 것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이었다.

MLB.com에 따르면 해리스는 "심각한 부상은 아니다. 다만 신경쓰이는 부분을 두고 뛸 수는 없었던 것이다. 며칠 쉬면 문제없을 것이다"고 밝혔다.

애틀랜타 역시 해리스가 부상자 명단 최소 등록기간 10일을 채우고 나면 건강하게 돌아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과연 해리스가 빠르게 복귀해 신인왕 면모를 다시 보일 수 있을지 주목된다.(자료사진=마이클 해리스 2세)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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