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협회장기] 나흘간의 예선 마무리, 남중·고 결선 대진 확정

영광/임종호 2023. 4. 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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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중·남고 결선 진출 팀이 모두 가려졌다.

조별리그 일정이 종료된 직후 곧바로 남중부와 남고부 결선 대진 추첨식이 진행됐다.

남고부 결선 토너먼트는 16강전으로 열린다.

반대편 대진에서는 C조 2위의 무룡고가 삼일고와 8강 진출을 놓고 다투게 됐고, 춘계연맹전 예선 탈락의 아픔을 딛고 결선 무대를 밟은 홍대부고는 송도고와 맞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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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영광/임종호 기자] 남중·남고 결선 진출 팀이 모두 가려졌다.

지난 4일부터 전남 영광에서 제48회 협회장기 전국 남녀 중고농구대회가 열리고 있다. 대회 나흘째인 7일 송도고-광주고 경기를 끝으로 남자 종별 예선전 일정이 모두 마무리됐다. 조별리그 일정이 종료된 직후 곧바로 남중부와 남고부 결선 대진 추첨식이 진행됐다.

남고부 결선 토너먼트는 16강전으로 열린다. 춘계연맹전 우승팀 전주고는 G조 1위로 올라온 김해가야고를 상대하며 디펜딩 챔피언 용산고는 A조 2위를 차지한 낙생고와 격돌한다.

반대편 대진에서는 C조 2위의 무룡고가 삼일고와 8강 진출을 놓고 다투게 됐고, 춘계연맹전 예선 탈락의 아픔을 딛고 결선 무대를 밟은 홍대부고는 송도고와 맞대결을 펼친다.

남고부 결선 경기는 하루 휴식 후 9일 오후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막을 올린다.

반면, 남중부 결선 경기는 8일 오전 법성고 체육관에서 팁오프될 예정이다. 14강전으로 열릴 남중부의 경우 지난해 우승팀 화봉중과 문화중이 8강 직행의 행운을 누렸다. 2관왕에 도전하는 삼일중은 대전중을 만나고, 무패행진 중인 송도중은 난적 호계중과 한판승부를 벌이게 됐다.

이밖에도 전주남중-배재중, 성성중-안남중, 평원중-휘문중, 삼일중-임호중의 맞대결로 대진이 완성됐다.

 

 

#사진_점프볼 DB

 

점프볼 / 영광/임종호 기자 whdgh1992@jump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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