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캠핑 시즌 돌아왔다" 소포장 김치·절임류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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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캠핑 시즌이 돌아오면서 소포장 김치 및 절임류 등 휴대하기 좋은 반찬류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이에 유통업계는 소포장 김치와 절임류를 내세워 캠핑족 공략에 나섰다.
업계 관계자는 "따뜻한 봄이 다가오자 야외 활동에 가져갈 소포장 김치·절임류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1인 가구도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야외활동 뿐 아니라 집에서도 다양한 집밥과 궁합이 좋은 소포장 김치 시장은 앞으로 점차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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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봄철 캠핑 시즌이 돌아오면서 소포장 김치 및 절임류 등 휴대하기 좋은 반찬류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이에 유통업계는 소포장 김치와 절임류를 내세워 캠핑족 공략에 나섰다.
편의점 CU는 고물가에 대비해 선보인 초저가 ‘득템 시리즈’의 인기에 지난달 ‘볶음 김치 득템’을 시리즈 상품으로 선보였다. 이 상품은 150g의 소용량으로 낱개로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CU에서 판매하는 타 브랜드의 소포장 볶음 김치 상품보다 30%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국내 완제품 김치 시장을 선도하는 종가는 젊은 캠핑족을 공략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가수 빽가가 직접 디자인한 ▲종가 구워먹는 김치 ▲종가 쌈 싸먹는 김치 등 2종을 내놓았다. 해당 제품은 구운 고기와 잘 어울릴 뿐 아니라 회·훈제오리 등 다양한 음식과 궁합이 좋다.
단골들의 요청에 힘입어 탄생한 절임류 HMR도 있다. 프리미엄 분식 스쿨푸드는 국내산 무를 수확해 생산까지 총 23번의 공정을 거친 ‘오도독 매콤 짱아치’를 HMR로 재탄생시켰다.
이 제품은 고객들의 지속적인 구매 문의에 2018년 HMR로 출시되었으며, 2023년 3월 기준으로 약 40만 개가 판매되는 등 지속해서 인기를 끌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따뜻한 봄이 다가오자 야외 활동에 가져갈 소포장 김치·절임류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1인 가구도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야외활동 뿐 아니라 집에서도 다양한 집밥과 궁합이 좋은 소포장 김치 시장은 앞으로 점차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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