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형사회연대기금, 지역 청년 소상공인 20억 보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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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형사회연대기금은 지자체, 금융권 등과 함께 지역 청년 소상공인에게 총 20억원 규모의 보증을 지원키로 했다.
부산형사회연대기금은 부산시, BNK부산은행, 부산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청년창업자 지원을 위한 '부산 영세자영업자 특별금융 지원(모두론) 협약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2021년 7월 부산형사회연대기금의 2억원 특별출연으로 시작된 청년창업자 모두론은 부산시 소재 청년창업자의 사업 초기 안정적 정착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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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형사회연대기금은 지자체, 금융권 등과 함께 지역 청년 소상공인에게 총 20억원 규모의 보증을 지원키로 했다.
부산형사회연대기금은 부산시, BNK부산은행, 부산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청년창업자 지원을 위한 '부산 영세자영업자 특별금융 지원(모두론) 협약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2021년 7월 부산형사회연대기금의 2억원 특별출연으로 시작된 청년창업자 모두론은 부산시 소재 청년창업자의 사업 초기 안정적 정착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이번 출연으로 누적 출연금은 4억원이다.
부산시는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 소상공인을 위해 5년간 이차보전을 지원한다.
부산은행은 우대금리를 적용해 청년의 이자 비용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아울러 부산신용보증재단은 올해 상반기까지 보증료 0.2%p를 추가 감면한다.
지원 대상은 부산시 소재 만 39세 이하 청년 소상공인 중 부산형사회연대기금에서 추천한 사람으로, 업력 기준을 기존 창업 3년 이내에서 5년 이내로 완화했다.
또 업체당 최대 1000만원 이내로 지원하며, 총 20억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공급할 계획이다.
추천 관련 자세한 내용은 부산형사회연대기금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형사회연대기금 전장화 이사장은 "노사 합의로 조성된 민간기금으로 부산 지역 청년 소상공인들을 지원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기업의 자금 운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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