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 인구소멸 대응전략 세미나 4월 10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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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원장 김유경, 이하 한공원)은 4월 10일 오후 2시부터 인구소멸 문제로 위기에 봉착한 전국의 지자체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의 재생 방안을 모색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신안군 문화예술행정을 통한 인구소멸 대응전략> 이란 제목으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퍼플섬의 성공을 비롯해 문화예술행정을 통해 인구소멸 문제에 창의적으로 대응해온 전남 신안군의 사례를 살펴보고, 위기에 봉착한 여러 지자체에 희망의 메시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신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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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진행
<신안군 문화예술행정을 통한 인구소멸 대응전략>이란 제목으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퍼플섬의 성공을 비롯해 문화예술행정을 통해 인구소멸 문제에 창의적으로 대응해온 전남 신안군의 사례를 살펴보고, 위기에 봉착한 여러 지자체에 희망의 메시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본 세미나에서는 박우량 신안군수가 “인구소멸시대, 문화예술행정을 통한 신안군의 도전”이란 기조연설을 한다. 이후 “인구소멸시대의 지역재생 방안과 과제”(박항기 메타브랜딩 대표), “컬러 마케팅을 통한 신안군의 지역재생”(김병희 서원대 교수), “그린 마케팅을 통한 신안군의 지역재생”(김인겸 인큐브랜드 대표), “아트 마케팅을 통한 신안군의 지역재생”(홍경수 아주대 교수), “정원 가꾸기 등 신안군 장소 마케팅의 방향과 과제”(유관숙 순천정원박람회 감독) 등의 발제가 이어진다. 끝으로 최은정(상명대 교수), 이경선(위드컬쳐 대표), 이희복(한공원 사무총장, 상지대 미디어영상광고학과 교수), 최일도(한국언론진흥재단 팀장), 구자룡(밸류바인 대표) 등 전문가의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안군은 최근 컬러 마케팅과 예술섬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인구감소와 수도권 집중으로 지역균형발전 문제의 해법과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세미나에는 박우량 신안군수,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이정현 국가균형발전위 전략기획위원장(전 국회의원), 김유열 한국교육방송(EBS) 사장, 이영애 지방자치 대표, 김혁성 신안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다.
이번 세미나를 주최하는 한공원의 김유경 원장은 “지역소멸 위기의 시대에 지자체의 새로운 롤 모델이 될 신안군의 지역재생 본보기는 전국의 지자체와 지역에 희망과 혜안을 제공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은 국가, 도시, 공공기관, 공기업 등 공공브랜드의 진흥 및 체계적 관리, 가치 제고를 위한 실천적 연구, 교육, 자문을 목적으로 설립한 산업통산자원부 등록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또한 국내외 학계와 산업계, 공공영역의 전문가 1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는 우리나라 공공브랜드의 선도기관이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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