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건축제 9월 20일부터 5일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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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부산국제건축제조직위원회는 오는 9월 20일부터 24일까지 '제23회 부산국제건축제'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부산의 잠재력과 가능성 발굴'이라는 주제로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2B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부산국제건축제는 2001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영남권 최대 건축 분야 문화행사로 짝수년에는 국내전, 홀수년에는 국제전으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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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국제전·강연회·건축체험 등 부대행사 다양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시와 부산국제건축제조직위원회는 오는 9월 20일부터 24일까지 '제23회 부산국제건축제'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부산의 잠재력과 가능성 발굴'이라는 주제로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2B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전시 프로그램은 ▲항만도시 우수 개발 사례로 평가받는 함부르크 하펜시티의 도시건축전 ▲젊은 건축가들의 퍼빌리온과 폴리 작품전 ▲일상 속의 건축문화 작품전 ▲부산시 도시건축 정책 소통의 장 등으로 구성된다.
더불어 ▲시민공모작품전 ▲부산지역 대학교 학생작품전 ▲어린이 건축작품전 등 시민 참여 전시도 선보일 계획이다.
시민 참여가 가능한 부대행사인 ▲국내·외 유명 건축가 초청강연회 ▲건축영화제 ▲어린이 건축체험 부스 ▲시민건축 투어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이번 건축제에 아동과 가족 등의 단체 관람 신청을 받아 건축문화해설사를 배정하는 등 시민 소통 서비스를 늘릴 전망이다.
또 시는 시민들이 거주하는 지역의 건축문화자산을 알리기 위한 별도의 부스를 운영하고자 16개 구·군의 적극적 축제 참여를 요청하고 있다.
한편 부산국제건축제는 2001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영남권 최대 건축 분야 문화행사로 짝수년에는 국내전, 홀수년에는 국제전으로 운영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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