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일교차 큰 주말…옷차림 신경 써야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주말인 8일 전북지역 하늘은 대체로 맑겠으나, 기온 변화가 커 야외활동때는 옷차림에 신경을 써야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어, 농작물 냉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영상 2도로 어제보다 4~5도 낮고, 낮 최고기온은 12~15도로 어제보다 1~2도 낮겠다.

오후 1~2시 지역별 기온은 장수 12도, 군산·진안 13도, 김제·남원·정읍·임실·부안·순창·무주 14도, 전주·익산·완주·고창 15도 분포다.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순간풍속이 시속 55㎞(초속 15m) 내외로 강하게 불어 시설물 관리 등이 요구된다.

중국 내몽골고원과 고비사막에서 발원한 이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남동진하면서 한반도 일부 지역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

대기질은 세계보건기구(WHO) 기준 (초)미세먼지 농도는 '오전 보통-오후 나쁨' 단계다.

군산 앞바다 간조시각은 오전 11시9분이고, 만조는 오후 4시35분이다. 일출은 오전 6시11분이고 일몰은 오후 7시1분이다.

휴일인 내일(9일)도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예상 기온은 아침 최저 영하 2~영상 3도, 낮 최고 16~19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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