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또 가격 인하, 올 들어 벌써 5번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의 대표적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또 가격을 인하했다.
테슬라는 모델3의 두 버전 가격을 모두 1000달러, 모델Y 크로스오버 가격을 2000달러 각각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테슬라는 올 들어 모두 5차례 가격인하를 단행, 누적으로 모델3의 가격을 11%, 모델Y는 20% 각각 인하했다.
테슬라가 공격적인 가격인하 정책을 쓰는 것은 시장 점유율을 늘리고, 경쟁업체들을 도태시키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의 대표적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또 가격을 인하했다. 올 들어 5번째다.
테슬라는 7일(현지시간) 자사 웹사이트를 통해 전기차 가격을 2%~6% 하향한다고 밝혔다.
테슬라는 모델3의 두 버전 가격을 모두 1000달러, 모델Y 크로스오버 가격을 2000달러 각각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뿐 아니라 더 비싼 모델S와 모델X의 가격도 모두 5000달러씩 인하했다.
이로써 테슬라는 올 들어 모두 5차례 가격인하를 단행, 누적으로 모델3의 가격을 11%, 모델Y는 20% 각각 인하했다.
테슬라가 공격적인 가격인하 정책을 쓰는 것은 시장 점유율을 늘리고, 경쟁업체들을 도태시키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의 이 같은 공격적인 정책은 실제 테슬라의 전기차 판매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테슬라는 올 1분기에 모두 42만3000 대의 차량을 인도, 분기별 최고를 기록했다. 테슬라는 올해 180만대 차량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이익마진이 줄어 테슬라 주가에는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지난 6일 테슬라의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0.25% 하락한 185.06 달러를 기록했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4인조 강도, 일가족 4명 생매장…뺏은 돈은 겨우 20만원
- 8만원 파마 후 "엄마가 사고 났어요"…CCTV 찍힌 미용실 먹튀 남성[영상]
- '상의 탈의' 나나, 전신 타투 제거 모습 공개…"마취 크림 2시간"
- 100억대 재산 잃고 기초수급자로…한지일 "11평 집에서 고독사 공포"
- 알바女와 결혼한 카페사장, 외도 즐기며 '월말부부'로…"이혼땐 재산 없다"
- '하루 식비 600원' 돈 아끼려 돼지 사료 먹는 여성…"제정신 아니네"
- 김구라 "조세호가 뭐라고…내가 X 싸는데 그 결혼식 어떻게 가냐"
- 최준희, 母최진실 똑닮은 미모…짧은 앞머리로 뽐낸 청순미 [N샷]
- '무계획' 전현무, 나 혼자 살려고 집 샀다 20억원 벌었다
- 음식에 오줌 싼 아이, 그대로 먹은 가족…"○○ 쫓는다" 황당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