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기안84 패션 대전..송민호 "잘 어울려서 충격"(나혼산)[★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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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송민호가 기안84의 패션에 감탄했다.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전현무·코드 쿤스트 대 기안84·송민호의 패션 대전이 펼쳐지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 코드 쿤스트는 전현무에게 "패션은 나를 모르면 지는 거다. 솔직히 기안형이 피지컬이 좀 더 위에 있다. 키도 크고 덩치도 좋다"라고 말했다.
VCR을 본 전현무는 송민호에게 "군대 간다고 아무 말이나 했구나"라며 혀를 차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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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전현무·코드 쿤스트 대 기안84·송민호의 패션 대전이 펼쳐지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전현무는 "오늘 굉장히 중요한 날이다. 거의 일 년째 되고 있는데, 누군가가 늘 저에게 패션 도발을 한다. 대결을 하는 날이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전현무는 "대결을 한 번은 했어야 했다. 나의 패션 스승 코쿤이 살을 빼오라고 했다. 최소한 허리라도 줄여 오라고 했다. 노력을 좀 했는데 쉽게 빠질 배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급하게 홈 트레이닝으로 허리둘레를 줄이기 위해 노력했다.
이후 전현무의 집에 등장한 코드 쿤스트는 양손 가득 가방과 캐리어 두 개에 옷을 가득 채워 방문했다. 코드 쿤스트는 "현무형의 스타일을 바꾸고 분위기를 바꿔야 하는 깊은 사명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코드 쿤스트는 전현무에게 "패션은 나를 모르면 지는 거다. 솔직히 기안형이 피지컬이 좀 더 위에 있다. 키도 크고 덩치도 좋다"라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얼굴은 내가 압승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기안 84의 패션을 맡은 송민호는 "하루 온종일 옷을 정리하고 착장을 짰다. 한번 할 때 제대로 해야 한다"며 "또 이름을 걸고 하는 거기 때문에 지는 건 용납이 안된다. 저는 위너다"라고 의지를 다졌다.
송민호는 기안 84에게 "내가 봤을 때 형은 현무형한테 질 수가 없다"라고 말했고, 기안 84는 "그건 그렇다"라고 공감했다. 송민호는 "무조건 옷은 태인데, 현무 형은 태가 안 난다"라고 말했다. VCR을 본 전현무는 송민호에게 "군대 간다고 아무 말이나 했구나"라며 혀를 차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송민호는 기안 84에게 'GD 룩'을 입히고 아끼는 가방까지 내어줬다. 송민호는 "옷 때문에 사람 제스처가 바뀌는데 형 제스처가 바뀌었다"라며 흡족하게 웃었다.
자신감이 붙은 기안 84는 "이번에는 송민호로 만들어줬으면 좋겠다"라며 송민호 패션에 도전했다. 이후 점프 슈트를 입고 나온 기안84를 본 송민호는 감탄했고, "반전이었다. 너무 멋있었고 잘 어울려서 충격이었다"라고 말했다.
송민호는 "옷을 잘 소화하는 연예인을 맡은 스타일리스트의 마음일까. 내 스타일리스트로 나를 입히면 이런 느낌일까라는 생각을 했다"라며 뿌듯해했다. 송민호는 기안 84에게 "이대로 밀라노에 가면 형은 10번 이상 사진 찍힌다. 이거 진짜 멋있다. 너무 시크하다"라고 감탄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이빛나리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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