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일교차 10도 이상…낮 최고 17도

기사내용 요약
시속 70㎞ 강풍

[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다소 쌀쌀한 날씨를 보이는 7일 오전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리 제주신화월드에 나 홀로 나무를 배경으로 유채꽃이 활짝 피어나 지나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2023.04.07.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토요일인 8일 제주는 일교차가 큰 날씨를 보이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낮고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다"며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 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예보했다.

구름 상태는 대체로 맑겠고, 낮 최고기온은 14~17도(평년 16~18도)로 분포하겠다.

남부해안을 제외한 곳에선 바람이 순간풍속 70㎞/h 이상(산지 순간풍속 90㎞/h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이날 밤까지 제주 남쪽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35~60㎞/h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물결도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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