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주말동안 꽃샘추위…큰 일교차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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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은 주말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꽃샘추위가 찾아오겠다.
추위는 토요일인 8일 절정에 달한 뒤 물러가고 10일부터 다시 기온이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기상대는 8일 "이번 주말은 중국 상하이 부근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북서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의 영향으로 아침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고 예보했다.
토요일인 8일 아침 최저기온은 4도, 낮 최고기온은 17도로 일교차가 13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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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은 주말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꽃샘추위가 찾아오겠다. 추위는 토요일인 8일 절정에 달한 뒤 물러가고 10일부터 다시 기온이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기상대는 8일 “이번 주말은 중국 상하이 부근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북서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의 영향으로 아침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고 예보했다.
토요일인 8일 아침 최저기온은 4도, 낮 최고기온은 17도로 일교차가 13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다.
일요일인 9일 아침최저기온은 5도, 낮 최고기온은 20도로 역시 기온차가 크겠다.
중국 북동부 지역의 황사는 다음 주 초까지 불어올 것으로 예상된다.
주말 동안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울산기상대 관계자는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게 벌어지는 날씨가 이어지겠으니, 급격한 기온 변화에 따른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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