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 빽가 母에 "子에 선 넘는다" 지적(금쪽상담소)
2023. 4. 8. 05:50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이 혼성 그룹 코요태 빽가 어머니의 행동을 지적했다.
빽가는 어머니와 7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이하 '금쪽 상담소')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은영은 "어머님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어떤 면이 있냐면... 약간 선을 좀 넘으시는 구나 어머님이"라고 입을 열었다.
이에 빽가는 고개를 끄덕였고, 오은영은 "약간 과한 것 같다. 아들을 사랑하는 건 좋은데 어떨 땐 과하다. 그리고 따뜻한 밥을 먹이기 위해서 학교까지 솥째 이동하는 것도 잘못은 아니지만 과한 행동이다. 또한 아들에게 하는 욕도 좀 과하다"고 밝혔다.
오은영은 이어 "선을 안 넘고 선 안에 들어오시면 좋겠는데 어떨 때는 '선을 딱 넘어가는 면이 있나?' 그런 생각을 좀 하면서 제가 들었다"고 알렸다
그러자 빽가 어머니는 "아들이 초등학교 때 학폭 피해자였다. 금품 갈취, 폭행, 감금을 당했다"고 빽가를 향한 지나친 관심의 이유를 공개했다.
한편,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0세부터 100세까지! 다양한 고민을 함께 풀어가 보는 국민 멘토 오은영의 전국민 멘탈 케어 프로그램이다.
[사진 =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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