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먹튀의 저격, "콘테, 나한테 기회도 안 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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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한 선수와 외면한 감독 누가 더 문제일까.
영국 '더 선'은 8일(한국시간) "탕귀 은돔벨레는 자신을 임대로 내보낸 안토니오 콘테 전 토트넘 감독에 대해서 저격했다"라고 보도했다.
콘테 감독에게 밀린 은돔벨레는 "사실 그 때문에 토트넘을 떠나야 했다. 나는 경기장서 증명하고 싶었는데 항상 그의 선택서 배제됐다"고 저격했다.
은돔벨레는 "특히 콘테 감독은 훈련 캠프 첫 날부터 나를 아예 무시했다. 그는 심지어 아예 나는 계획에 없는 선수라고 비판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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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못한 선수와 외면한 감독 누가 더 문제일까.
영국 '더 선'은 8일(한국시간) "탕귀 은돔벨레는 자신을 임대로 내보낸 안토니오 콘테 전 토트넘 감독에 대해서 저격했다"라고 보도했다.
은돔벨레는 2019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주도해서 토트넘에 역대 최고 이적료 6500만 파운드()에 합류했다. 하지만 부족한 실력으로 제대로 자리 잡지 못하며
조세 무리뉴 감독-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콘테 감독 시절 모두 외면을 받았다. 결국 지난 여름 이적 시장서 은돔벨레는 아예 밀려서 나폴리로 임대를 떠나야만 했다.
나폴리의 팀 성적은 좋지만 은돔벨레는 여전히 부진하다. 그는 34경기에 나왔으나 대부분 벤치에서 교체로 나온 것이다.
은돔벨레는 토트넘 생활에 대해 "런던(토트넘)에서는 쉽지 않았다. 피지컬적으로 어려움을 겪었고 경기 템포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했다. 적응도 힘들었다"고 회상했다.
콘테 감독에게 밀린 은돔벨레는 "사실 그 때문에 토트넘을 떠나야 했다. 나는 경기장서 증명하고 싶었는데 항상 그의 선택서 배제됐다"고 저격했다.
은돔벨레는 "특히 콘테 감독은 훈련 캠프 첫 날부터 나를 아예 무시했다. 그는 심지어 아예 나는 계획에 없는 선수라고 비판했다"고 주장했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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