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 “동생들 알바 첫 월급 나에게, 모아 사과시계 선물”(신상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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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보라가 대가족 장녀의 힘든 점과 장점을 공개했다.
남보라는 "클 때는 힘든 점이 많았다. 경제적인 것도 그렇고 첫째들은 감당해야 하는 것들이 많으니까. 내가 선택한 것도 아닌데 왜 내가 다 짊어져야 하지 했다. 그런데 크고 나니까 이렇게 큰 힘이 되는 존재는 없는 것 같다. 든든하다. 제가 뭘하든 응원해주고 못 돼도 감싸주는 사람들이 많으니까 좋은 것 같다. 대가족은 찐행복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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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남보라가 대가족 장녀의 힘든 점과 장점을 공개했다.
4월 7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배우 남보라가 새로운 편셰프로 등장했다.
남보라는 "클 때는 힘든 점이 많았다. 경제적인 것도 그렇고 첫째들은 감당해야 하는 것들이 많으니까. 내가 선택한 것도 아닌데 왜 내가 다 짊어져야 하지 했다. 그런데 크고 나니까 이렇게 큰 힘이 되는 존재는 없는 것 같다. 든든하다. 제가 뭘하든 응원해주고 못 돼도 감싸주는 사람들이 많으니까 좋은 것 같다. 대가족은 찐행복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너무 기특하다", "동생들이 언니의 이런 마음을 알고 있나"라는 MC들 말에는 "착한 동생들을 만난 게 복인 것 같다. 동생들이 성인이 되면서 아르바이트를 했는데 첫 월급을 저에게 줬다. 이렇게나 많이 컸구나. 잘 컸다 싶더라. 삼삼오오 모아서 저에게 사과시계를 선물했다"고 뿌듯함을 표했다.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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