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고용보고서 발표 이후 금리인상 확률 오히려 높아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증시의 분수령이 될 노동부의 고용보고서가 발표됐다.
노동시장이 둔화됐지만 금리를 동결할 정도는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거래되는 연방기금금리(미국의 기준금리) 선물은 오는 5월 FOMC에서 연준이 0.25%포인트의 금리인상을 할 확률을 63%로 반영하고 있다.
5월 FOMC는 2일~3일 열리며, 현재 미국의 기준금리는 4.75%~5.00% 범위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 증시의 분수령이 될 노동부의 고용보고서가 발표됐다. 노동시장이 둔화됐지만 금리를 동결할 정도는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오는 5월 공개시장위원회(FOMC)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확률이 오히려 상승했다.
7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는 지난달 비농업부분 신규 일자리가 23만6000개라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달(32만6000개)보다 크게 떨어진 것이며, 시장의 예상치(23만9000개)도 하회했다.
실업률은 3.5%로 시장의 예상치(3.6%)를 하회했다.
전문가들은 노동시장이 둔화됐지만 여전히 노동시장이 견조하다는 사실이 입증됐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이에 따라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거래되는 연방기금금리(미국의 기준금리) 선물은 오는 5월 FOMC에서 연준이 0.25%포인트의 금리인상을 할 확률을 63%로 반영하고 있다. 전일에는 50% 정도였다. 오히려 금리인상 가능성이 더 높아진 것이다.
이에 따라 연준이 5월 열리는 FOMC에서 0.25%포인트의 금리인상을 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5월 FOMC는 2일~3일 열리며, 현재 미국의 기준금리는 4.75%~5.00% 범위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4인조 강도, 일가족 4명 생매장…뺏은 돈은 겨우 20만원
- 8만원 파마 후 "엄마가 사고 났어요"…CCTV 찍힌 미용실 먹튀 남성[영상]
- '상의 탈의' 나나, 전신 타투 제거 모습 공개…"마취 크림 2시간"
- 100억대 재산 잃고 기초수급자로…한지일 "11평 집에서 고독사 공포"
- 알바女와 결혼한 카페사장, 외도 즐기며 '월말부부'로…"이혼땐 재산 없다"
- '하루 식비 600원' 돈 아끼려 돼지 사료 먹는 여성…"제정신 아니네"
- 김구라 "조세호가 뭐라고…내가 X 싸는데 그 결혼식 어떻게 가냐"
- 최준희, 母최진실 똑닮은 미모…짧은 앞머리로 뽐낸 청순미 [N샷]
- '무계획' 전현무, 나 혼자 살려고 집 샀다 20억원 벌었다
- 음식에 오줌 싼 아이, 그대로 먹은 가족…"○○ 쫓는다" 황당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