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세 금쪽이 “내가 자는 사이 母 세상 떠나” 매일 아빠와 자는 이유(금쪽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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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세 금쪽이가 매일 밤 아빠와 함께 자려고 했던 이유를 털어놨다.
11세 금쪽이의 정신 분석 검사 결과를 살펴본 오은영은 "지능에는 전혀 문제가 없고, 근본적인 대인관계에는 문제가 없다. 근데 제한된 시간에 해결해 내는 것들이 느리고, 어떤 상황에 처했을 때 처리가 안 되면 대안을 세워서 상황을 해결해 나가야 하는데 이런 게 안 되더라"며 늦둥이 아들을 향한 금쪽이 아빠의 애정 과잉이 성장을 막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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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11세 금쪽이가 매일 밤 아빠와 함께 자려고 했던 이유를 털어놨다.
4월 7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분노가 표출되면 자해 행동까지 하는 11세 금쪽이가 출연했다.
금쪽이 아빠는 늦은 나이에 귀하게 얻은 늦둥이인데다가 2년 전 엄마를 잃은 아들이 안쓰러워 아들에게 단호한 훈육을 하지 못했다.
11세 금쪽이의 정신 분석 검사 결과를 살펴본 오은영은 “지능에는 전혀 문제가 없고, 근본적인 대인관계에는 문제가 없다. 근데 제한된 시간에 해결해 내는 것들이 느리고, 어떤 상황에 처했을 때 처리가 안 되면 대안을 세워서 상황을 해결해 나가야 하는데 이런 게 안 되더라”며 늦둥이 아들을 향한 금쪽이 아빠의 애정 과잉이 성장을 막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후 금쪽이의 인터뷰가 공개 됐다. 아빠가 왜 좋냐는 질문에 금쪽이는 “나를 낳아준 사람이니까. 그리고 아주 좋은 사람”라고 말했다.
매일 밤 아빠와 함께 자려고 하는 이유도 공개 됐다. 한참을 머뭇거리던 금쪽이는 “내가 자는 사이 엄마가 떠나서 아빠랑 같이 자는 거다. 아빠가 안 돌아가셨으면 좋겠고 나랑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엄마도 없고 아빠도 없으면 진짜 그건 너무 슬프다”라고 답했고, 오은영을 비롯한 출연자들은 눈시울을 붉혔다.
인터뷰 중 갑자기 엄마 사진을 들고 온 금쪽이는 “엄마는 예쁘고 엄마 이름은 아름다워”라며 엄마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낸 뒤 “엄마 보고 싶어요”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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