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진·김환, 이찬원에 "바른 인성 때문에 애정 생겨. 팬클럽도 가입"(편스토랑)
2023. 4. 8. 05:25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작곡가 고성진과 프로듀서 김환이 트로트 가수 이찬원의 인성을 극찬했다.
7일 오후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 이찬원은 생애 첫 정규 앨범 마지막 녹음 현장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고성진은 "녹음이 끝났으니까 하는 말인데, 내가 좀 뭐랄까 마음이 조금... 어쩌면"이라고 입을 열었다.
고성진은 이어 "노래 잘하는 것도 잘하는 거지만 너한테 애정이 계속 생겼던 게... 너의 인성적인 부분이, 솔직히 그게 난 너무 좋았다"고 고백했고, 김환은 "제일 컸지"라고 동감했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이연복은 "아~ 그렇지. 찬원이 인성이야 뭐 얘기할 필요가 없지"라고 인정했다.
고성진은 또 "쟤는 이번에 작업하면서 팬클럽 가입도 했잖아"라고 알렸고, 김환은 "나 평생 누구 팬클럽 처음 가입해봤다"고 수줍게 팬심을 드러냈다.
그러자 감동을 받은 이찬원은 "진짜?"라고 놀라워하다 "감사하다"고 몸 둘 바 몰라 했다.
한편,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잘.알(맛을 잘 아는)'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사진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