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늘한 주말, 오후부터 황사 영향도
윤현서 기자 2023. 4. 8. 05:01
토요일인 8일은 전국이 서늘한 날씨를 보이겠다. 오후부터 황사가 일부 지역에 영향을 줄 가능성도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내일 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0도 내외로 춥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으니 유의할 필요가 있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인천 5도 ▲수원 2도 ▲안양 4도 ▲용인 2도 ▲안성 1도 ▲양평 1도 ▲고양 1도 ▲가평 0도 ▲구리 2도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2도 ▲수원 14도 ▲안양 13도 ▲용인 14도 ▲안성 14도 ▲양평 15도 ▲고양 16도 ▲가평 15도 ▲구리 15도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15m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많겠다.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다가 오후 수도권은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일요일인 9일 아침 최저기온은 -2~8도, 낮 최고기온은 15~21도로 예보돼 전날과 비슷하다.
미세먼지는 전국에서 '보통' 수준이 전망된다. 다만 국외 미세먼지 유입 정도에 따라 '나쁨' 수준으로 치솟을 수 있다.
윤현서 기자 03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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