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대구·경북(8일,토)…의성 -2도, 내륙 서리·얼음

이재춘 기자 2023. 4. 8.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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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아침에 기온이 크게 내려가 춥다.

대구기상청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해 아침기온이 전날보다 크게 떨어져 내륙에는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얼고,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다"며 건강과 농작물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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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뒷부리장다리물떼새가 6일 오후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형산강에서 발견됐다. 이날 발견된 뒷부리장다리물떼새는 8마리다.(생태사진작가 조중래씨 제공)2023.4.7/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8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아침에 기온이 크게 내려가 춥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북부지방에서 상하이 부근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다.

아침 최저기온은 의성 -2도, 김천 -1도, 안동 0도, 대구 3도, 울진 4도, 포항 5도로 전날보다 4~5도 가량 낮고, 낮 최고 기온은 봉화 13도, 안동 15도, 대구·포항·김천 17도, 칠곡 18도로 2도 가량 낮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이며. 동해 파도의 높이는 1.5~3m다.

대구기상청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해 아침기온이 전날보다 크게 떨어져 내륙에는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얼고,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다"며 건강과 농작물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leajc@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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