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바람 불고 '쌀쌀'… 비 그친뒤 '꽃샘 추위'

염윤경 기자 2023. 4. 8.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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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에는 아침 기온이 0도 안팎까지 떨어지며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

지난 7일 기상청에 따르면 8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순간풍속 55㎞/h의 강풍이 불 것으로 예보됐다.

8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6도, 낮 최고기온은 12~18도로 예보됐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0도 안팎까지 내려가고, 강원 내륙 및 산지는 영하 5도 안팎까지 급격히 떨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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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에는 기온이 급격히 떨어져 꽃샘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보됐다. 사진은 지난 6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두터운 옷을 입은 시민들이 지나가는 모습. /사진=뉴스1
8일에는 아침 기온이 0도 안팎까지 떨어지며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

지난 7일 기상청에 따르면 8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순간풍속 55㎞/h의 강풍이 불 것으로 예보됐다.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경북 북동 산지·제주에는 시속 70㎞ 이상, 산지에선 시속 90㎞ 이상 강풍이 불 전망이다.

8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6도, 낮 최고기온은 12~18도로 예보됐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0도 안팎까지 내려가고, 강원 내륙 및 산지는 영하 5도 안팎까지 급격히 떨어질 전망이다. 일부 지역에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얼 수 있다. 기상청은 건강관리와 농작물 냉해 등에 각별히 신경쓸 것을 당부했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인천 6도 ▲춘천 0도 ▲강릉 6도 ▲대전 2도 ▲대구 3도 ▲전주 2도 ▲광주 3도 ▲부산 5도 ▲제주 8도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2도 ▲춘천 15도 ▲강릉 18도 ▲대전 16도 ▲대구 16도 ▲전주 15도 ▲광주 16도 ▲부산 18도 ▲제주 15도다.

미세먼지는 수도권과 강원·충남에서 '나쁨'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염윤경 기자 yunky2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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