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흠 시인 ‘천상병 詩문학상’
2023. 4. 8. 03:01
시인 이대흠이 제25회 천상병시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시집 ‘코끼리가 쏟아진다’. 이대흠은 1994년 등단해 여섯 권의 시집 등을 냈다. 심사위원단은 “‘그리움’의 의미를 다양한 사랑의 언어로 노래함으로써 내면의 감정이란 좌표를 깊이 탐사하는 새로운 경지를 보여줬다”고 평했다. 시상식은 오는 9월 시인 천상병(1930~1993) 30주기 기념식과 함께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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