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여왕' 송가인 vs 양지은, 맞대결 성사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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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심수봉 특집의 2부 대결이 펼쳐진다.
8일 오후 6시 10분 방송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알리, 몽니, 송가인, 양지은, 탄(TAN) 등 총 5팀이 무대에 오른다.
이날 알리, 몽니의 대결과 같은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인 송가인, 양지은의 무대가 예고됐다.
알리는 '여자이니까', 몽니는 '젊은 태양', 송가인은 '비나리', 양지은은 '올 가을엔 사랑할 거야'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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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불후의 명곡' 심수봉 특집의 2부 대결이 펼쳐진다.
8일 오후 6시 10분 방송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알리, 몽니, 송가인, 양지은, 탄(TAN) 등 총 5팀이 무대에 오른다.
이날 알리, 몽니의 대결과 같은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인 송가인, 양지은의 무대가 예고됐다.
양지은은 "안 뵙고 싶어요"라고 말하고, 송가인은 "사람이 욕심이 있는지라"라고 말끝을 흐려 각각 어떤 무대로 판정단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알리는 '여자이니까', 몽니는 '젊은 태양', 송가인은 '비나리', 양지은은 '올 가을엔 사랑할 거야'를 부른다. 탄은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를 선택했다.
심수봉의 무대도 준비됐다. 심수봉은 자신의 신곡인 '부부 행진곡'을 판정단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t313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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