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택시2’ 김채은, ‘무서운 언니’ 윈디 캐릭터 실감 연기[간밤TV]

SBS ‘모범택시2’ 12회에서 안방극장 1열의 공분을 산 김채은이 지난 7일 방송된 13회에선 더욱 무서운 빌런 행각을 이어갔다.
이날 방송된 에피소드에서도 악의 소굴인 클럽 ‘블랙썬’에서 활동하는 MD 윈디를 연기한 김채은은 많은 빌런들 중에도 눈길을 끄는 존재감을 탄탄한 연기를 통해 보여줬다.
윈디는 실내 골프장에서 김도기(이제훈 분)와 조우했다. 배달 사고로 화가 난 아이돌 VIP손님 빅터(고건한)가 클럽에 와서 때릴 수도 있으니 막아 달라는 부탁을 했다.
빅터의 VIP룸으로 김도기가 들어서는 순간, 옆 벽에 양주병 하나가 날아와 부서졌다. 팔로 얼굴 가리며 파편을 막았지만 손등에 파편이 튀어 피가 흘렀지만 빅터는 “너였냐? 말을 하지, 취직하고 싶다더니 여기 했냐?”고 말했고, 김도기는 “안 좋은 일 있었다면서 얘기 들었다”고 답했다.

빅터가 술병으로 김도기 손을 짓누르며 분노를 표출했고, 문밖에서 이 상황 보고 윈디가 재빨리 안으로 들어오면서 “오빠 우리 지난 일은 다 잊고, 오늘은 내가 서비스로 다 해줄게”라고 말해 안방극장의 궁금증을 견인했다.
윈디는 “자아, 인형 뽑기 시간입니다. 오늘은 홈런 쳐야지 오빠”라고 말했다. 빅터는 못 이기는 척하면서 2층 유리창을 통해 스테이지를 바라보면서, 청바지 입은 여자를 집게손가락으로 집어 올려 술잔에 넣는 시늉을 했다.
이후 윈디는 웃으면서 어디론가 전화했고 화가 누그러진 빅터는 김도기에게 직접 배달해 달라고 말했다.
김도기에게 “일당 챙겨줄 테니깐, 그냥 따라다니다가 마지막에 친구한테 전화나 해줘”라고 말한 윈디는 클럽 손님들에게 몰래 마약을 먹이고 그 여성을 호텔로 배달지시까지 하는 악악행을 저질렀다.

실감나는 악역 캐릭터로 극의 흥미를 더하는 김채은은 단막극 ‘대리인간’, ‘내일’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등 드라마와 OTT 영화 ‘서울대작전’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준 바 있다.
김채은의 빌런 연기가 흥미를 더하는 ‘모범택시2’는 14화는 8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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