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날씨] 주말에도 ‘쌀쌀’…“겉옷 착용하세요”

강아랑 2023. 4. 8. 01:2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퇴근길, 쌩쌩 부는 찬바람에 놀라셨죠?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밀려와 기온이 크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주말인 오늘 아침 서울 3도까지 떨어지겠고, 일요일 아침도 5도로 쌀쌀하겠습니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매우 크겠습니다.

바깥 활동 계획하신 분들은 따뜻한 겉옷을 꼭 착용하셔야겠습니다.

바람이 강하게 부는 가운데 특히, 오늘 강원 산간과 동해안에 초속 20m 이상의 바람이 불겠습니다.

작은 화재가 큰 산불로 번질 위험이 커 불씨 관리 잘하셔야겠습니다.

바람 덕에 미세먼지가 흩어졌지만, 오늘 오후 한때 중부와 경북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오르겠습니다.

오늘 중부지방의 아침 기온은 춘천 0도, 세종 1도로 크게 낮아지겠고, 낮 기온이 15도 안팎까지 올라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남부지방도 전주 2도, 대구 3도로 출발해 낮 기온이 15도를 웃도는 곳이 많겠습니다.

물결은 전 해상에서 최고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다음 주 화요일,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그래픽:강채희/진행:유은서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강아랑 기상캐스터 (arang@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