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골프 시설 단속에서 위법 12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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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관내 골프 시설 소방 단속을 통해 12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해 과태료 4건, 조치명령 7건, 기관통보 1건 등의 조치를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 북부소방본부 특별사법경찰은 클럽 하우스와 캐디 하우스 등의 소방 시설 관리 상태와 피난 시설 확보 여부, 내부 주유취급소 상태 등을 중점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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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관내 골프 시설 소방 단속을 통해 12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해 과태료 4건, 조치명령 7건, 기관통보 1건 등의 조치를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 북부소방본부 특별사법경찰은 클럽 하우스와 캐디 하우스 등의 소방 시설 관리 상태와 피난 시설 확보 여부, 내부 주유취급소 상태 등을 중점 점검했다.
A 골프장은 위험물 안전 관리자 선임 허위 신고를 했고, B 골프장은 안전 점검 결과 기록을 보존하지 않은 것으로 적발됐다.
또, 지하 1층 복도에 적치물을 쌓아놓은 C 골프장도 적발돼 처벌받았다.
소방 관계자는 “봄철 골프장 시설에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점검했다”며 “안전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특별 기획단속을 하겠다”고 밝혔다.
송동근 기자 sd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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