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건설공제조합, 아프리카 진출 첫 걸음… 르완다 인프라부와 MOU 체결

박세준 2023. 4. 8. 01: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문건설공제조합은 지난 4일(현지시간) 르완다 인프라부와 르완다 인프라 분야 사업에 대한 상호협력과 이익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MOU 체결식에는 이은재 전문건설공제조합 이사장과 어니스트 은사비마나(Ernest Nsabimana) 르완다 인프라부 장관이 참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문건설공제조합은 지난 4일(현지시간) 르완다 인프라부와 르완다 인프라 분야 사업에 대한 상호협력과 이익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은재 전문건설공제조합 이사장(오른쪽)과 어니스트 은사비마나 르완다 인프라부 장관이 지난 4일(현지시간) 르완다 인프라 분야 사업에 대한 상호협력과 이익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문건설공제조합 제공
MOU 체결식에는 이은재 전문건설공제조합 이사장과 어니스트 은사비마나(Ernest Nsabimana) 르완다 인프라부 장관이 참석했다.

조합과 인프라부는 이번 MOU를 통해 르완다 인프라 프로젝트에 대한 한국 전문건설사 및 종합건설사의 공동참여, 인프라부의 전문조합 보증 수용, 르완다 기술자를 위한 한국 건설기술 교육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 이사장은 “아프리카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에 대한 국내 건설업계 참여 확대를 통해 아프리카에는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국내 건설업계에는 해외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해 모두 ‘윈윈’(Win-Win)하는 K-인프라 모범사례를 만들어 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조합은 정부의 해외건설 수주 500억다러 목표 달성에 기여하고한-르완다 수교 60주년을 맞아 국내 전문건설업계의 해외건설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그간 르완다 정부와의 MOU 체결을 추진해왔다.

박세준 기자 3jun@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