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샤이니 키, 시험장 앞 멘붕.."맞다! 신분증"[★밤Tview]

이빛나리 기자 2023. 4. 8.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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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J(계획형) 샤이니 키가 신분증을 깜빡해 초조함을 드러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키가 양식조리기능사 시험을 치르기 위해 아침을 준비하는 모습이 담겼다.

키는 "최근에 어떤 일에 이렇게 집중한 적이 있나 싶을 정도로 공부를 많이 했다. 자부할 수 있다. 어젯밤은 사실 잠을 잘 못 잤다. 전날 10시간을 공부했다. 수능보다 몇 배 더 긴장했다"라고 시험의 부담감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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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빛나리 기자]
/사진='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이빛나리 스타뉴스 인턴 기자] 파워 J(계획형) 샤이니 키가 신분증을 깜빡해 초조함을 드러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키가 양식조리기능사 시험을 치르기 위해 아침을 준비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키는 제작진에게 "오늘은 대망의 양식조리기능사 필기시험이 있는 날이다"라고 말했다. 여유로운 키의 모습을 본 코드 쿤스트는 "왜 이렇게 긴장감이 없냐"라고 물었고, 전현무도 "미리 공부를 다 한 거다"라고 키의 성실함을 칭찬했다.

키는 "최근에 어떤 일에 이렇게 집중한 적이 있나 싶을 정도로 공부를 많이 했다. 자부할 수 있다. 어젯밤은 사실 잠을 잘 못 잤다. 전날 10시간을 공부했다. 수능보다 몇 배 더 긴장했다"라고 시험의 부담감을 이야기했다.

키는 여유롭게 아침식사를 하며 기출문제를 풀었고, 통쾌한 정답 행진으로 자신감에 찼다. 키는 평소 모닝 루틴처럼 피부 관리를 하고 완벽한 패션으로 30분 일찍 시험장으로 향했다. 전현무는 여유로운 모습에 "출제자의 포스다"라고, 박나래는 "감독관이다"라며 부러워했다.

/사진='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이후 택시 안에서 낮잠을 자던 키는 "맞다. 신분증"이라며 놀랐다. 키는 제작진에게 "아침에 피곤하거나 문제 좀 틀린 것 말고는 아무 문제가 없었다. 다 계획대로 이루어졌고 어떠한 문제도 없었다. 그래서 오늘은 되는 날이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가다가 넘어지면 넘어졌지 저는 뭘 안 챙기는 사람이 아니다. 이상한 긴장감이 사람을 바보로 만들었다. 바로 매니저님께 말해서 회사에 있는 여권을 부탁했다"라고 털어놨다. 영상을 본 전현무는 "아침에 피부관리할 시간에 신분증이나 챙기지"라며 웃었다.

키는 "나 진짜 이런 적 처음이다. 나를 소문자 제이(j)로 불러 달라. 미쳤어 미쳤어. 못 살아. 어쩐지 운수가 좋더라"라며 고개를 떨궜다.

키는 "이 알도 없는 안경 챙길 시간에 신분증 챙길걸"이라며 화냈고, 회사 매니저의 도움으로 여권을 챙겨 시험에 응시했다. 이후 시험을 마친 키는 75점으로 합격해 안도의 한숨을 내뱉었고, 지인들에게 합격 사실을 알렸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이빛나리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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