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황사‧미세먼지 ‘나쁨’...내륙 일부 영하권 ‘꽃샘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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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오늘(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2~6도, 낮 최고기온은 12~18도가 되겠다.
기상청 주간 날씨예보에 따르면 11일(화)~16일(일)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2~13도로 평년(최저기온 4~11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14~23도로 평년(최고기온 15~22도)과 비슷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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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오늘(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2~6도, 낮 최고기온은 12~18도가 되겠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오늘(8일) 아침 기온은 -2~6도로 오늘(7일, 1~11도)보다 5도가량 낮아져, 내륙을 중심으로 0도 내외(강원내륙.산지 -5도 내외)로 춥겠다. 체감온도는 영하권을 기록하는 등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중국에서 발원한 황사의 영향으로 수도권 등 중부 지방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치솟겠다.
기상청 날씨예보에 따르면 평년(아침 최저 4~10도, 낮 최고 15~21도)과 비교하면 아침 최저기온은 6~7도 가량 낮아지겠고, 낮 최고기온은 3~4도 가량 낮겠다. 이날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3도, 낮 최고 기온은 14도가 되겠다.
일부 지역에서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얼 수 있다. 기상청은 건강관리와 농작물 냉해 등에 각별히 신경쓸 것을 당부했다.
주요 도시별,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인천 6도 △춘천 0도 △강릉 6도 △대전 2도 △대구 3도 △전주 2도 △광주 3도 △부산 5도 △제주 8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2도 △춘천 15도 △강릉 18도 △대전 16도 △대구 16도 △전주 15도 △광주 16도 △부산 18도 △제주 15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과 강원, 충남에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순간풍속 55㎞/h의 강풍이 불겠다.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경북 북동 산지, 제주에는 시속 70㎞ 이상, 산지에선 시속 90㎞ 이상 강풍이 불 전망이라 시설물 관리 등에 유의해야겠다.
9일(일)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며, 아침 최저기온은 -2~8도로 평년(최저기온 4~9도)보다 낮겠고, 낮 최고기온은 15~21도로 평년(15~19도)과 비슷하겠다. 이날 낮부터 기온이 상승하겠다.
남쪽으로 이동성 고기압이 지나면서 날이 맑고 따뜻한 서풍이나 남서풍이 불어 들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주 월요일인 1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며, 아침 최저기온은 3~10도로 평년과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16~22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기상청 주간 날씨예보에 따르면 11일(화)~16일(일)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2~13도로 평년(최저기온 4~11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14~23도로 평년(최고기온 15~22도)과 비슷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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