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모’는 보장..장원영・장다아→이유비・이다인 연예계 휩쓰는 자매들[Oh!쎈 이슈]
[OSEN=강서정 기자] 걸그룹 아이브 장원영 친언니 장다아 연예계에 전격 데뷔한다. 동생 못지 않은 남다른 미모의 소유자로 이미 잘 알려져 있어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장원영, 장다아 자매처럼 똑닮은 미모로 연예계를 휩쓸고 있는 자매들을 살펴봤다.
♦︎ 장원영X장다아 자매
7일 장원영 언니 장다아가 배우로 데뷔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킹콩 by 스타쉽 관계자는 OSEN에 "장원영 씨의 언니 장다아 씨가 당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배우로 활동할 예정이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장다아는 아이브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장원영의 언니다. 데뷔 전부터 동생 장원영처럼 상당한 미모의 소유자로 알려졌다. 이에 그는 계약과 동시에 브랜드 모델 광고 촬영을 진행했다는 귀띔이다.
이와 관련 킹콩 by 스타쉽 관계자는 “장다아 씨의 출연 작품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활동을 지켜봐 달라”라고 당부했다.
♦︎ 이유비X이다인 자매
오늘(7일)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되는 배우 이다인과 그의 언니 이유비는 뛰어난 미모로 연예계에서 주목받은 자매다. 이유비가 먼저 2011년 MBN ‘뱀파이어 아이돌’로 데뷔했고 드라마 ‘착한 남자’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구가의 서’, ‘피노키오’, ‘밤을 걷는 선비’, ‘시를 잊은 그대에게’, ‘어쩌다18’, ‘펜트하우스3’, ‘유미의 세포들’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활동을 이어갔고, SBS 새 드라마 ‘7인의 탈출’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유비보다 2살 어린 이다인은 2014년 드라마 ‘스무살’로 데뷔했고 2016년 드라마 ‘화랑’으로 얼굴을 알렸다. 특히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으로 인기를 얻었다.
♦︎ 트와이스 정연X공승연
정연, 공승연 자매 중 공승연이 2012년 드라마 ‘아이러브 이태리’로 먼저 데뷔했다. 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특히 ‘풍문으로 들었소’로 얼굴을 알렸고 ‘육룡이 나르샤’, ‘마스터-국수의 신’, ‘너도 인간이니?’, ‘불가살’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에 출연했고 오는 8월 ‘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2’에도 출연도 앞두고 있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연은 2015년 트와이스로 데뷔해 올해 데뷔 9년차를 맞았다. 지난달 컴백한 트와이스는 미니 12집 'READY TO BE’로 빌보드 메인차트 ‘빌보드 200’ 2위를 차지, 데뷔 9년차에도 변함없는 인기를 끌고 있다.
♦︎ 김옥빈X채서진 자매
김옥빈, 채서진(본명 김고운) 자매는 함께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김옥빈은 2005년 영화 ‘여고괴담’으로 먼저 데뷔했고, 2009년 영화 ‘박쥐’로 스타덤에 올랐다.
채서진은 언니가 데뷔한 후 1년 뒤 2006년 MBC ‘오버 더 레인보우’에 출연하며 연예계 데뷔, 김옥빈 동생으로 주목받았다. 어릴 때부터 7살 차이나는 언니 김옥빈이 배우 활동을 하고, 집에 쌓여있는 시나리오를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배우를 꿈꾸게 됐다고. 그는 서울공연예술고를 졸업한 뒤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에 진학했고 언니와 같이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 있지 채연X채령 자매
아이즈원 출신 채연과 걸그룹 있지 채령은 1살 터울 자매로 2014년 SBS ‘K팝스타3’에 함께 출연해 남다른 춤실력으로 인정받았다. 연습생으로 데뷔를 준비하다 언니 채연이 Mnet ‘프로듀스48’을 통해 2018년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즈원으로 데뷔했다. 현재 솔로로 활동하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 연습생이었던 채령은 2019년 있지로 데뷔하자마자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최근 전 세계 16개 지역 20회 규모의 데뷔 첫 월드투어 ‘ITZY THE 1ST WORLD TOUR ‘CHECKMATE’'(있지 첫 번째 월드투어 '체크메이트’)를 성황리 전개 중이다. 오는 8일에는 태국 방콕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글로벌 대세 걸그룹’ 행보를 이어간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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