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가톨릭대·디지털헬스케어산업협회, 의료 산업 인력 양성 산학협약 체결

부산가톨릭대학교(총장 홍경완 신부)는 3일 오후 부산가톨릭대 보건과학관 5층 미래융합헬스케어웨비나실에서 디지털헬스케어산업협회(협회장 고승만)와 ‘디지털 의료 산업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약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은 부산가톨릭대학교 한정원 산학협력단장, 방사선학과 교수들과 디지털헬스케어산업협회 고승만 협회장, 김기련 수석부회장, 신광일 총무 등이 참석했다.

디지털헬스케어산업협회는 2018년도에 설립된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분야 대표단체로서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계의 유대를 공고히 하고 산업계의 기술개발 및 산업화 촉진을 위한 구심체로서의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관련기업 활성화와 국제경쟁력 강화로 국가 경제발전에 공헌하는 사단법인이다.

이번 산학협약을 통해 부산가톨릭대 방사선학과는 ▲공동연구 프로젝트 개발을 통한 산학연 강화 ▲인턴십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디지털 의료 산업 인력 양성에 함께 기여하고자 한다.

부산가톨릭대 방사선학과는 1980년 부산·경남에서 최초로 개설되어 2000년에 대한민국 최초의 4년제 방사선학과로 성장하였으며, 현재까지 30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여 전국의 지역 의료 방사선 및 방사선 안전관리 분야에서 우수한 인재로 인정받으며 활동하고 있다. 또한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을 통해 “방사선 의료데이터 품질인증 인재양성 플랫폼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