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청소년 비만율 14.8%…특·광역시 1위
신건 2023. 4. 7. 23:32
[KBS 울산]울산의 청소년 비만율이 전국 8개 특광역시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가 발표한 '제8기 울산 지역 보건의료계획'을 보면 울산의 청소년 비만율은 2021년 14.8%를 기록해 제주와 전남, 충북 다음으로 높았습니다.
월간 음주율은 56.5%를 기록해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평균 기대수명은 83.4세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낮았습니다.
신건 기자 (go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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