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워싱턴서 통합국방협의체 회의 개최… 북핵 대응 공조 논의

박수찬 2023. 4. 7. 23: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방부는 오는 11일부터 12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워싱턴에서 제22차 한·미 통합국방협의체(KIDD) 회의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회의에서는 북한 핵·미사일 위협 억제 및 대응을 위한 정책 공조, 미국의 확장억제 실행력 강화방안과 연내 완료될 예정인 맞춤형 억제전략 개정, 국방과학기술 및 우주·사이버 협력 강화, 한·미·일 안보협력을 포함한 역내 안보협력 증진,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 추진,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발전을 위한 새로운 국방협력 증진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오는 11일부터 12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워싱턴에서 제22차 한·미 통합국방협의체(KIDD) 회의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제21차 한미통합국방협의체(KIDD) 회의. 국방부 제공
우리측은 허태근 국방정책실장, 미측은 일라이 래트너 인도태평양안보차관보와 싯다르트 모한다스 동아시아부차관보를 수석대표로 하는 양국 국방·외교 주요 직위자들이 참석한다.

회의에서는 북한 핵·미사일 위협 억제 및 대응을 위한 정책 공조, 미국의 확장억제 실행력 강화방안과 연내 완료될 예정인 맞춤형 억제전략 개정, 국방과학기술 및 우주·사이버 협력 강화, 한·미·일 안보협력을 포함한 역내 안보협력 증진,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 추진,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발전을 위한 새로운 국방협력 증진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미 통합국방협의체는 한미 간 적시적이고 효과적인 안보협의를 위해 2011년부터 시작된 고위급 협의체다.

박수찬 기자 psc@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