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고용증가세 둔화...지난달 일자리 23만 개 증가

류재복 2023. 4. 7.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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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고용시장 열기가 진정될 조짐을 보입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달 비농업 일자리가 23만6천 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 2월 일자리 증가세를 고려하면 고용 시장이 한풀 꺾인 모습을 보인 셈입니다.

하지만 코로나19 유행 전보다 아직도 높은 편이라는 분석입니다.

실업률 역시 3.5%로 지난 2월 3.6%보다 약간 낮았습니다.

YTN 류재복 (jaebog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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