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오는 12일 학교폭력 근절대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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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수사본부장에 임명됐다 낙마한 정순신 변호사의 아들 학교폭력 논란을 계기로 정부가 마련한 학폭 근절 종합대책이 다음 주 발표됩니다.
교육부는 오는 12일 한덕수 국무총리, 이주호 교육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대책위원회를 열고 심의한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애초 학폭 근절 종합대책은 지난달 말 발표될 예정이었으나, 정순신 변호사의 아들 학폭 문제를 둘러싼 국회 청문회가 지난달 말에서 오는 14일로 미뤄지며 공개 일정도 연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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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수사본부장에 임명됐다 낙마한 정순신 변호사의 아들 학교폭력 논란을 계기로 정부가 마련한 학폭 근절 종합대책이 다음 주 발표됩니다.
교육부는 오는 12일 한덕수 국무총리, 이주호 교육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대책위원회를 열고 심의한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애초 학폭 근절 종합대책은 지난달 말 발표될 예정이었으나, 정순신 변호사의 아들 학폭 문제를 둘러싼 국회 청문회가 지난달 말에서 오는 14일로 미뤄지며 공개 일정도 연기됐습니다.
앞서 국민의힘과 정부는 지난 5일 당정 협의에서 중대한 학폭 가해 기록의 학교생활기록부 보존 기간을 연장하고, 대입 정시모집에도 학폭 가해 기록을 확대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했습니다.
또 학폭 기록이 취업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보존 기간을 취업 때까지 연장하는 방안도 중·장기적으로 검토돼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김민찬 기자(mckim@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71987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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