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에 창고 감금까지” 빽가, 학교 폭력 피해자였다(금쪽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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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태 빽가의 학교 폭력 피해가 공개 됐다.
4월 7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 빽가 엄마 차희정은 아들이 학교 폭력 피해자였다고 털어놨다.
이날 빽가는 엄마 차희정이 닭볶음탕, 삼겹살 등 점심시간에 맞춰 직접 음식을 들고 와 학교에서 밥까지 함께 먹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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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코요태 빽가의 학교 폭력 피해가 공개 됐다.
4월 7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 빽가 엄마 차희정은 아들이 학교 폭력 피해자였다고 털어놨다.
이날 빽가는 엄마 차희정이 닭볶음탕, 삼겹살 등 점심시간에 맞춰 직접 음식을 들고 와 학교에서 밥까지 함께 먹었다고 전했다.
오은영이 학교의 제재는 없었냐고 묻자, 차희정은 선생님들의 음식까지 챙겨갔다고 말했다. 빽가는 “엄마가 손이 큰데 선을 넘도록 크다”라며 친구들이 놀란 엄마의 음식량을 설명했다. 오은영은 “약간 선을 조금 넘으시는구나. 약간 과한 것 같다. 따뜻한 밥을 먹이기 위해 솥째 들고 가는 것도 과하다. 욕도 여러 기능이 있지만 조금 과하다”라고 지적했다.
차희정은 극성 엄마가 될 수밖에 없던 사연을 공개했다. 차희정은 “빽가가 6학년 때였다. 몸에 멍 자국이 있어서 너무 놀랐다. 깨워서 물어봤는데 아무 일도 아니라고 하더라. 다음날 작은 애가 ‘엄마 나 우윳값 줘’라고 했다. 어제 주지 않았냐고 했더니 형이 가져갔다고 했더라”며 “그날 남편한테 이상하다고 얘기를 했다. 남편이 혼을 내면서 추궁했더니 6학년 형이 돈을 가지고 오라고 했다. 첫날에 자기 우윳값을 주고 6천 원어치를 맞았던 거다. 다음 날에는 동생 걸 가져갔던 거다. 그때 정말 미치는 줄 알았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학교로, 경찰서로 뛰어다녔다. 아침에 학교에 갔다가 끝날 때까지 있고 그 아이들은 전학 조치시켰다. 우리 아이 때린 만큼 나도 그 집에 찾아가서 그 부모 부르고 난리를 쳤다. 너무 힘들었다. 학교 폭력 피해자였다”라고 덧붙였다.
차희정은 빽가가 감금까지 당했다고 털어놨다. 차희정은 “겨울 방학 때 당번이라서 땔감을 준비하러 갔는데 애들이 장난친다고 창고에 가둬버렸다. 얘는 누군가 땔감을 가지러 왔을 때 문을 열 수 있었다. 그때까지 얼마나 무서웠겠나. 그 얘기를 듣고 학교로 쫓아갔고, 난리가 났다. 극성 엄마로 소문이 났다. ‘쟤를 건드리면 부모님이 난리가 난다’라는 걸 알게 되고 괴롭힘이 줄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빽가는 “엄마가 그렇게 정리를 해주면 너무 고마운데 무서웠다. 보복을 당할까 봐. 그때부터 저는 겁이 많고 하고 싶은 말을 못 한다”라고 전했다.
(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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