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고 로비 "이상형? 긴 머리에 문신 있는 남자가 좋아"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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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마고 로비의 마음을 사로잡은 남자는 누구일까.
6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래드 바이블(ladbible)에 따르면 마고 로비는 다소 특이한 이상형을 공개했다.
하지만 호아킨 피닉스는 마고 로비가 짝사랑한 남자가 아니다.
지난 2019년 마고 로비는 한 인터뷰에서 한 할리우드 스타를 짝사랑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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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수연 기자] 할리우드 배우 마고 로비의 마음을 사로잡은 남자는 누구일까.
6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래드 바이블(ladbible)에 따르면 마고 로비는 다소 특이한 이상형을 공개했다.
어떤 남자를 좋아하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그는 지체 없이 "거친 남자"라며 구체적으로 "긴 머리에 포니테일을 하거나 수염 혹은 문신이 있는 남자"라고 밝혔다. 틈새시장을 겨냥하고 있다는 그는 '토끼 입술'을 이상형에 추가했다. 그는 '토끼 입술'에 대해 "호아킨 피닉스처럼 입술과 코 사이에 있는 자국이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호아킨 피닉스가 싱글이냐고 묻자 그는 "신이시여 제발 그러길 바란다"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하지만 호아킨 피닉스는 마고 로비가 짝사랑한 남자가 아니다. 지난 2019년 마고 로비는 한 인터뷰에서 한 할리우드 스타를 짝사랑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나는 한 명만 사랑하지 않는다"라며 이상형에 있어 무척 '예민'하기 때문에 짝사랑하는 상대가 항상 바뀌었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모든 영화에 나오는 남자들을 사랑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그는 한 명의 스타를 꼽았는데 바로 숀 윌리엄 스코트였다. 마고 로비는 "사실은 숀 윌리엄 스코트를 좋아했다"라며 "그는 정말 멋지다. 하지만 그를 만난 적은 없다"라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숀 윌리엄 스코트는 미국의 배우 겸 코미디언으로 영화 '아메리칸 파이' 시리즈에서 스티브 스티플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바 있다. 하지만 그는 지난 2019년 인테리어 디자이너 올리비아 코렌버그와 결혼했다.
한편, 마고 로비는 오는 7월 21일 영화 '바비'로 돌아온다. '바비'는 장난감 바비를 기반으로 제작된 실사 영화로 바비 랜드에 살고 있는 바비가 완벽하지 않다는 이유로 쫓겨나면서 인간 세계로 모험을 떠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마고 로비 소셜미디어, '아메리칸 파이: 19금 동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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