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서진이네’ 박서준→뷔, 역대급 피로에 식사 거부...이서진, 오전 휴무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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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이네' 이서진이 직원들을 위해 오전 휴가를 제안했다.
홀에 있던 마지막 손님이 나가고 이서진은 매출 중간 점검을 했다.
이서진은 직원들을 위해 부리토 가게에 들러 식사를 샀다.
이서진은 연일 바쁜 하루와 직원들의 식사 거부에 "내일 진짜 점심에 쉬어야되겠다. 잠이라도 푹 자는 게 나을 것 같다"고 고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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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서진이네’에서는 홀과 주방 모두 분주하게 돌아가는 영업 여섯 번째 날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홀은 물론 대기 손님, 포장 손님까지 ‘서진이네’는 바쁜 시간을 보냈다. 뷔는 “오늘 평일이잖아?”라며 “인턴은 대박이 나든 말든 신경 안 쓴다. 대박 나서 내 월금이 올라간다든가 내가 좋은 점이 있어야지 힘들기만 하고”라며 혼잣말 했다. 그러면서 “화장실 가고 싶은데 지금”이라며 고충을 드러냈다.
마지막 주문을 받은 이서진은 브레이크 25분 전 마감했고, 최우식은 “우리 진짜 멋있는 것 같아”라며 너스레 떨었다.
홀에 있던 마지막 손님이 나가고 이서진은 매출 중간 점검을 했다. 점심에만 6,190 페소를 달성했고, 최우식은 “느낌이 만 딱 그 느낌이다”고 말했다. 이서진은 “근데 우리 뭐 좀 먹어야지? 라면? 뭐 먹고 싶어?”라고 물었다. 이에 뷔는 “저 좀 쉬고 싶어요”라며 힘들어했다. 박서준도 “밥 안 먹을래요”라며 지친 기색을 보였다.
이서진은 직원들을 위해 부리토 가게에 들러 식사를 샀다. 음식을 기다리던 이서진은 경쟁업체를 탐색했다. 그는 “여기 되게 체계적이다. 여기 하루 매출 얼마 정도 나올까 여기? (우리도) 소문 다 났어. 사실 지금부터는 매일 만 치겠다. 만은 이제 우습게 치겠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제작진이 “내일 또 얼마나 낙담하려고 하냐”고 하자, 이서진은 “이제 낙담 없는 것 같다”며 여유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서진은 “내일은 아침 일찍 일어나서 배 타지 말고 그냥 쉬자”며 휴무를 선포했다. 이서진은 연일 바쁜 하루와 직원들의 식사 거부에 “내일 진짜 점심에 쉬어야되겠다. 잠이라도 푹 자는 게 나을 것 같다”고 고민했다.
브레이크 타임이 끝나고 저녁 장사가 시작됐다. 박서준은 “러시 시작됐다”며 주방에 홀 상태를 전달하기도. 설거지를 하던 뷔는 “내가 진짜 가수로서 성공만 해봐”라며 콩트를 시작했다. 그러면서 정유미에 “누나 배우의 꿈은 아직 유요해?”라고 물었다.
이어 뷔가 박서준에 “형 꿈이 마블 배우 되는 게 꿈이었잖아”라고 하자, 박서준은 “아니다. 나 이 가게 사장”이라며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다.
성황리에 6일차 영업도 마무리했다. 주방에선 직원들의 한숨과 앓는 소리만 가득했고, 박서준은 “제 직업이 뭐였는지 이제 헷갈린다”고 말했다. 뷔는 “진짜 하얗게 불태웠다는 말이 콘서트가 딱 그 말이 적절할 줄 알았는데 아니었따. 이건 진짜 하얗게 불태웠다”고 너스레 떨었다. 이날 매출 11,610페소로 최고 매출을 경신했다.
다음날 멤버들은 늦은 출근으로 오랜만의 여유를 가졌다. 이서진은 오후에 판매할 닭을 사러 갔고, 다른 멤버들은 제트스키를 타며 시간을 보냈다. 나영석PD는 “직원들은 지금 신나게 놀았다. 사장님만 닭을 사러 갔는데 솔선수범이냐”고 물었다. 이에 이서진은 “어떻게든 달래가지고 이틀 더 장사해야 되니까”라며 웃었다.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서진이네’는 과거 ‘윤식당’ 이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한 이서진이 해외에서 작은 분식점을 차리고 가게를 운영하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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