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나와!' SK, 16점 차 열세 뒤집은 '드라마'... 4강 PO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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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디펜딩 챔피언 서울 SK가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앞서 홈에서 열린 1, 2차전을 각각 89-73, 98-92로 이긴 SK는 이로써 시리즈 스윕을 달성,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2시즌 연속 4강 플레이오프에 오른 SK는 오는 14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정규리그 2위 창원 LG와 시리즈 1차전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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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7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전주 KCC와 6강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3차전에서 77-72로 승리했다.
앞서 홈에서 열린 1, 2차전을 각각 89-73, 98-92로 이긴 SK는 이로써 시리즈 스윕을 달성,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2시즌 연속 4강 플레이오프에 오른 SK는 오는 14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정규리그 2위 창원 LG와 시리즈 1차전을 진행한다.
SK는 자밀 워니가 30득점 13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김선형(10득점 10어시스트 8리바운드)은 리바운드 2개가 모자라 트리플더블을 놓쳤다. 최부경도 14득점 8리바운드로 활약했다. 반면 KCC는 허웅이 20점을 넣으며 분전했지만 라건아가 단 2득점에 그치며 어려운 경기를 했다.
KCC는 3쿼터에도 허웅의 3점포로 포문을 열며 16점 차까지 도망갔다. 하지만 SK도 2쿼터에 주춤했던 김선형과 워니가 살아나면서 반격에 나섰다. 야금야금 스코어 격차를 줄인 SK는 한때 58-57을 만들며 KCC를 턱밑까지 쫓아갔다.
4쿼터 중반까지 7점 차로 뒤지던 SK는 허일영과 워니의 연속 3점슛이 작렬했고, 최부경도 가세하면서 결국 71-70으로 다시 리드를 잡았다. 막판 허웅의 득점이 나왔으나 너무 늦었고, SK는 종료 직전 허일영이 쐐기 득점을 올리며 경기를 잡았다.
양정웅 기자 orionbe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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