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변호사’ 김지연, 아버지 ‘죽음’에 충격! 배후는 천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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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이 우도환 곁에 있으려고 하는 이유가 드러났다.
4월 7일 방송된 MBC 금토 드라마 '조선변호사'에서 이연주(김지연)는 강한수(우도환)를 자기 사람으로 만들고자 했다.
이연주는 한성판윤 등 문제를 읽으키고 파직된 자리에 임금의 사람을 심으라고 조언하면서 그 자리에 강한수가 적임이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된 MBC 금토 드라마 '조선변호사'는 소송 따위 불가능했을 것 같은 조선시대에 법조인이었던 외지부의 이야기를 다룬 조선판 법정 복수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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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이 우도환 곁에 있으려고 하는 이유가 드러났다.
4월 7일 방송된 MBC 금토 드라마 ‘조선변호사’에서 이연주(김지연)는 강한수(우도환)를 자기 사람으로 만들고자 했다.
이연주는 공주 시절,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충격받았다. 선왕이 책을 읽던 서재에서 먼저 유제세(천호진)가 나온 다음 들어가보니 죽어있는 선왕을 발견한 이연주는 그를 의심했다.
선왕이 읽고 있던 책이 법전인 걸 안 이연주는 다음날 유모 상궁 홍씨(신동미)를 데리고 서재에 들어갔다. 다음날 선왕이 죽자 상중에도 서재에 들어간 이유는 선왕이 읽던 책을 찾아오려고 해서였다.
그때 유제세가 들어와 이연주에게 들어오면 안 된다고 겁을 줬다. 겨우 빠져나온 이연주는 책을 조심스럽게 품었다.
이후 현 임금 이휼(송건희(을 만나러 온 이연주는 “힘을 기르시라”라고 조언했다. 이연주는 한성판윤 등 문제를 읽으키고 파직된 자리에 임금의 사람을 심으라고 조언하면서 그 자리에 강한수가 적임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강한수가 적임이라고 하면서 임금을 설득한 건 이연주의 상상이었다. “안 되겠지?”라는 이연주에게 홍씨는 “안 됩니다”라며 물이 차오르는 강한수네 배에서 나가자고 재촉했다.
시청자들은 어린 시절부터 똘망한 이연주 모습을 흥미로워했다. “남녀주인공이 똑똑하다”, “왕실 힘없는 게 보인다” 등 앞으로의 전개를 궁금하게 여겼다.
이날 방송된 MBC 금토 드라마 ‘조선변호사’는 소송 따위 불가능했을 것 같은 조선시대에 법조인이었던 외지부의 이야기를 다룬 조선판 법정 복수 드라마다.
‘조선변호사’는 동명의 사극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김승호 감독과 ‘금수저’를 공동 연출한 이한준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7일의 왕비’의 최진영 작가가 극본을 집필했다.
MBC 금토 드라마 ‘조선변호사’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9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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