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경청회 학생 발언에 “감성팔이” 비판 잇따라

강인희 2023. 4. 7.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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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어제(6일) 열린 제2공항 2차 도민경청회에서 반대 의견을 밝힌 학생 발언을 일부 참석자가 감성팔이 등으로 언급한데 대해 제주차별금지법제정연대는 "청소년은 제2공항 문제의 당사자이자 동료 시민"이라며 "제주도정은 청소년 인권이 짓밟힌 사태에 대해 공식 사과하라"고 촉구했고, 전교조 제주지부도 재발방지를 요구했습니다.

제주녹색당은 "인신 공격과 비아냥이 난무하는 형식적인 경청회를 중단하라"고 강조했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강인희 기자 (inh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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