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칭 ‘훠궈 킬러’ 블랙핑크 지수 “해외 나가서도 훠궈 먹으러 가” (‘차쥐뿔’)

2023. 4. 7.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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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블랙핑크 지수가 자신을 ‘훠궈 킬러’라고 밝혔다.

7일 유튜브 채널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에는 최근 솔로 앨범을 발매한 그룹 블랙핑크의 지수가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지수는 이영지를 만나기 전 뒷조사를 했다고 밝히며 “훠궈를 좋아한다고 해서 진짜 너무 공감 갔다. 나 훠궈 킬러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수는 “진짜 해외 나가서도 나는 훠궈집 간다”며, “해외는 일찍 닫는다. 그래서 내가 막 (메이크업) 하다가 훠궈집에 연락해서 양해 구해가지고 제발 8시까지 꼭 갈게요 이런 다음에 간다”라고 털어놨다.

이영지가 “근데 그러면 더 힘들겠다. 활동기 때는 많이 못 먹지 않냐”고 하자 지수는 “근데 진짜 나는 이제 우리 팀 애들이 많이 마르고 이러니까 내가 상대적으로 빼야 되는 입장이다. 애들이 비해서 빼야 된다”라고 털어놨다.

지수의 말에 이영지는 “안된다. 그 얘기를 해선 안된다”라며, “나 뭔가 지금 좀 이상한 거 같다. 세상이 미쳐 돌아가는 거 같다”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영상 캡처]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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