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3월 비농업고용 23.6만↑…서비스업 식어도 아직 끈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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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노동부는 지난 3월 비농업 부문 총 고용이 23만6000명 증가해 실업률은 3.5%로 거의 변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7일 미국 노동 통계국에 따르면 고용은 계속해서 증가 추세를 보였는데 월가 예상치는 23만5000명으로 실제 결과치는 기대를 1000명 가량 상회한 결과다.
3월 비농업 부문 총 고용 23만6000명을 감안하면 지난 6개월 동안 고용은 월 평균 33만4000개 증가했다.
정부 고용은 3월에 4만7000명 증가했고 6개월 평균과 비슷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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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노동부는 지난 3월 비농업 부문 총 고용이 23만6000명 증가해 실업률은 3.5%로 거의 변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7일 미국 노동 통계국에 따르면 고용은 계속해서 증가 추세를 보였는데 월가 예상치는 23만5000명으로 실제 결과치는 기대를 1000명 가량 상회한 결과다. 전월(31만1000명)에 비해서는 줄어들었다.
3월 비농업 부문 총 고용 23만6000명을 감안하면 지난 6개월 동안 고용은 월 평균 33만4000개 증가했다. 3월 고용에서는 여가 및 숙박업, 정부, 전문직 및 비즈니스 서비스, 의료 서비스업에서 고용이 계속 늘었다.
3월에 레저 및 접객업은 7만2000개의 일자리가 늘었는데 이는 지난 6개월 동안의 월평균 증가율 9만5000개보다 낮은 수치로 서비스 분야에서도 일자리에 거의 채워져 가고 있다는 의미다.
정부 고용은 3월에 4만7000명 증가했고 6개월 평균과 비슷한 수준이다. 전문직 및 비즈니스 서비스 고용은 3만9000명 늘었다.
운송 및 창고업의 고용은 최근 몇 달 동안 변화가 크지 않았다. 소매업 고용도 3월에 거의 변동(-1만5000개)이 없었다. 백화점(+1만5000개)에서 늘어난 수치가 건축 자재 및 정원 장비 및 용품 딜러(-9000개), 가구 가정용 가구 전자제품 등 가전제품 소매업체(-9000개)에서의 감소세를 메웠다.
1월에 서프라이즈처럼 늘었던 총 비농업 급여 고용 변화는 3만2000명 감소한 것으로 수정(총 50만4000명 → 47만2000명)됐다. 2월도 31만1000에서 32만6000명으로 1만5000명 가량 상향 조정됐다. 월별 수정치는 지난번 발표된 추정치 이후 기업과 정부 기관으로부터 받은 정부 기관으로부터 받은 추가 보고와 계절적 요인을 재계산한 결과다.
뉴욕=박준식 특파원 win047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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