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승 투수 알칸타라 돌아왔다' 알칸타라 호투에 양석환 2경기 연속홈런, 신임 이승엽 두산 감독 첫 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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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승 투수가 돌아왔다.
라울 알칸타라가 새 외인 숀 앤더슨과의 투수전에서 완승했다.
두산베어스는 7일 광주 원정경기에서 알칸타라의 호투와 양석환의 2경기 연속홈런을 앞세워 KIA 타이거즈에 4-1로 승리, 2연승을 달렸다.
나란히 올시즌 개막전에 1선발로 나섰던 알칸타라와 앤더슨은 팽팽한 투수전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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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승 투수가 돌아왔다. 라울 알칸타라가 새 외인 숀 앤더슨과의 투수전에서 완승했다.
나란히 올시즌 개막전에 1선발로 나섰던 알칸타라와 앤더슨은 팽팽한 투수전으로 이어졌다. 알칸타라는 6이닝 2피안타 무실점을, 앤더슨은 7이닝 6피안타 3실점(2자책)으로 알칸타라의 완승이었다. 알칸타라는 첫 승리, 앤더슨은 2패다.
두산은 1회에 선두타자 정수빈이 안타에 이어 2루 도루, 폭투로 3루를 간 뒤 허경민의 희생플라이로 선취 득점을 올렸으나 이후 7회까지 팽팽하게 1-0의 행진이 이어졌다.
승부를 알 수 없는 8회에 두산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바로 전날 잠실 NC전에서 2회 2점홈런으로 결승ㅌ라를 날린 양석환이 앤더슨의 가운데로 몰린 134㎞ 슬라이더를 그대로 좌중간 쪽 담장을 넘기면서 순식간에 균형이 무너졌다.
KIA는 9회말 2사 후 상대 실책과 황대인의 내야 안타로 만든 1, 3루에서 이창진의 적시타로 첫 점수를 뽑았으나 추격은 더 이상 이어지지 못하면서 2패(1승)째를 당했다. 두산은 4승2패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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