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이다인, 셀프 축가 불렀다…'결혼해줄래'로 약속한 '영원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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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이승기(36)가 자신의 아름다운 아내가 된 배우 이다인(31)을 향해 세레나데를 바쳤다.
신랑 이승기는 아내가 된 이다인을 위해 '결혼해줄래'를 셀프 축가로 선택, 결혼을 자축하는 한편, "나랑 평생을 함께 살래, 우리 둘이 알콩달콩 서로 사랑하며 나 닮은 아이 하나 너 닮은 아이 하나 낳고"라고 이다인을 향한 영원한 애정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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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36)가 자신의 아름다운 아내가 된 배우 이다인(31)을 향해 세레나데를 바쳤다.
이승기, 이다인은 7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성대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신랑 이승기는 아내가 된 이다인을 위해 '결혼해줄래'를 셀프 축가로 선택, 결혼을 자축하는 한편, "나랑 평생을 함께 살래, 우리 둘이 알콩달콩 서로 사랑하며 나 닮은 아이 하나 너 닮은 아이 하나 낳고"라고 이다인을 향한 영원한 애정을 약속했다.
또한 마이크를 넘겨받은 이다인 역시 한 소절을 짧게 부르며 이승기에게 화답, 두 사람의 핑크빛 세레나데가 화려한 결혼식장을 꽉 채웠다.
이날 결혼식에서는 이적이 '다행이다'로 두 사람의 결혼식을 축하했다. '다행이다'는 축가라고 하면 가장 처음 떠오르는 곡이지만, 정작 이적은 아주 가까운 사람을 위해서만 축가를 부르는 것으로 알려져 두 사람의 친분에 관심이 쏠렸다.
또한 결혼식 전 축가 가수로 공개된 이적 외에도 FT아일랜드 이홍기가 김은숙 작가의 드라마 '상속자들' OST로 잘 알려진 '말이야'로 축가를 부르며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다.
'말이야'는 '널 사랑한단 말이야', '너만 보인단 말이야' 등 사랑스러운 '러브송'으로 많은 신랑신부가 축가로 선호하는 곡으로, 이날 이홍기는 tvN 드라마 '화유기'로 연기 호흡을 맞춘 이승기를 위해 라이브로 이 곡을 열창하며 부부가 된 두 사람의 새 출발을 축복했다.
이승기, 이다인은 별도의 신혼여행 없이 일에 매진한다. 이승기는 JTBC '피크타임'을 마치는대로 5월부터 아시아 투어를 시작하며, 이다인은 MBC 새 드라마 '연인'으로 안방에 복귀하는 터라 달콤한 허니문 없이 일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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