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구림농협 투표소 참사’…선관위 책임져야”
진유민 2023. 4. 7. 21:57
[KBS 전주]'순창 구림농협 투표소 참사' 피해자 가족들이 오늘(7)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항의 방문해 주변 차량 통행으로 사고 위험이 컸던 농협 창고를 투표소로 정한 이유와 안전 조치를 제대로 취하지 않은 이유를 따졌습니다.
선관위는 답변서를 통해 투표소 결정은 내부 면적과 노약자 접근성 등을 고려해 정했고, 사고가 난 장소는 위험을 예견할 수 있는 곳이 아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또, 책임과 관련해서는 법에 사고 보상금 관련 근거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진유민 기자 (realj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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