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축구대표팀, 평가전서 잠비아에 5-2 역전승

전영우 anselmo@mbc.co.kr 2023. 4. 7. 21: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리나라 여자 축구대표팀이 오는 7월 여자 월드컵을 앞두고 열린 평가전에서 잠비아를 5대2로 꺾었습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오늘(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조소현과 이금민, 박은선의 득점에 힘입어 세계 랭킹 77위 잠비아에 5대2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대표팀은 전반 조소현이 선제골을 넣었지만 잠비아에게 2골을 잇따라 내주며 끌려갔습니다.

여자 대표팀은 오는 11일 경기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잠비아와 2차 평가전을 치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악수 나누는 잠비아-한국 여자축구 대표팀 감독 [사진 제공:연합뉴스]

우리나라 여자 축구대표팀이 오는 7월 여자 월드컵을 앞두고 열린 평가전에서 잠비아를 5대2로 꺾었습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오늘(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조소현과 이금민, 박은선의 득점에 힘입어 세계 랭킹 77위 잠비아에 5대2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대표팀은 전반 조소현이 선제골을 넣었지만 잠비아에게 2골을 잇따라 내주며 끌려갔습니다.

전반전을 1대2로 뒤진 채 마친 한국은 후반 들어 이금민이 연속으로 동점골과 역전 결승골을 넣어 경기를 뒤집은 뒤 조소현·박은선이 쐐기골을 터뜨려 1차 평가전을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여자 대표팀은 오는 11일 경기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잠비아와 2차 평가전을 치릅니다.

전영우 기자(anselm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ports/article/6471978_36154.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