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 영접에 감격한 손님 “결혼할 때보다 행복...비교불가” (서진이네)

김한나 기자 2023. 4. 7.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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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방송 캡처



‘서진이네’ 손님이 뷔를 보고 감격했다.

7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서진이네’에서는 뷔를 보기 위해 목이 빠지게 부엌을 바라보는 손님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세 명의 여자 손님은 누군가를 기다리는 듯한 대화를 나눴다. 딸은 “내 남편이 뭐라고 하냐면 오늘이 우리 결혼한 날처럼 행복해 보인대. 그래서 내가 쳐다봤지. 아니, 비교 불가야. 내가 다르다고 했지”라고 웃었다.

그 말에 다른 손님은 “그 행복은 다르지”라고 맞장구쳤고 손님은 계속해서 부엌을 힐끔거렸다.

이때 뷔가 부엌에서 나오자 손님은 “저기 있다. 내가 보고 싶었던 사람이야. 맞아. 진짜 너무 아름답게 생겼어. 드디어 봤어”라며 감격했다.

감격에 빠진 딸에 엄마는 “으악. 무 시다”라며 그저 한식을 즐기러 왔다.

잠깐 밖으로 나왔던 뷔는 다시 부엌으로 돌아가 치킨 공장을 가동했다.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서진이네’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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