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여주서 개 사체 25구 발견…동물단체 고발장 접수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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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주시의 한 비닐하우스 인근 도랑에서 개 사체 25구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여주경찰서는 오늘(7일) 오전 한 동물단체로부터 여주 북내면 장암리의 한 비닐하우스 인근에 개 사체가 방치돼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일대 밭과 도랑에 사체 25구가 발견됐으며, 모두 마른 상태로 부패가 진행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해당 동물단체는 용의자를 특정해 다음 주 초 정식으로 고발장을 제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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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주시의 한 비닐하우스 인근 도랑에서 개 사체 25구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여주경찰서는 오늘(7일) 오전 한 동물단체로부터 여주 북내면 장암리의 한 비닐하우스 인근에 개 사체가 방치돼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일대 밭과 도랑에 사체 25구가 발견됐으며, 모두 마른 상태로 부패가 진행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해당 동물단체는 용의자를 특정해 다음 주 초 정식으로 고발장을 제출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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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혁 기자 (hyu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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