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6강 PO] 워니가 돌아본 6강 PO, “힘들었지만, 포기하지 않아서 승리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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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니의 활약으로 SK가 4강 PO에 진출했다.
워니는 30점 13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그리고 4쿼터에도 워니의 활약은 계속됐다.
6강 플레이오프에서 승리를 거둔 워니는 "어려운 시리즈가 될 거라고 예상했다. KCC가 부상이 없다면 개인적인 능력도 좋고 강한 팀이라고 생각한다. 실제로 시리즈 내내 어려웠다. 특히 2, 3차전은 거의 박빙의 승부였고 질 수도 있었다. 우리가 포기하지 않아서 승리할 수 있었다"라며 총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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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니의 활약으로 SK가 4강 PO에 진출했다.
서울 SK는 7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시즌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전주 KCC 상대로 77-72로 승리했다.
승리의 일등 공신은 자밀 워니(200cm, C)였다. 워니는 30점 13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이날 경기뿐만 아니라 지난 3경기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시리즈 평균 25.3점 10.3리바운드를 기록한 워니다.
SK는 34-49로 전반전을 끝냈다. 15점 차로 뒤졌지만, 큰 문제는 없었다. 그 이유는 워니가 있었기 때문. 워니는 3쿼터에 12점을 몰아쳤다. 거기에 SK의 강한 수비가 더해졌고 점수 차를 좁힌 SK였다.
그리고 4쿼터에도 워니의 활약은 계속됐다. 워니는 중요한 순간마다 득점했고 결정적인 리바운드도 잡아냈다. 그 결과, SK는 역전에 성공했고 점수 차를 벌리며 경기에서 승리했다.
6강 플레이오프에서 승리를 거둔 워니는 ”어려운 시리즈가 될 거라고 예상했다. KCC가 부상이 없다면 개인적인 능력도 좋고 강한 팀이라고 생각한다. 실제로 시리즈 내내 어려웠다. 특히 2, 3차전은 거의 박빙의 승부였고 질 수도 있었다. 우리가 포기하지 않아서 승리할 수 있었다“라며 총평했다.
워니는 4쿼터 종료 4분 6초 전 시간에 쫓기며 멋진 스텝백 3점슛을 성공했다. 평소 워니가 보여줬던 모습은 아니었다. 이를 언급하자 워니는 웃으며 ”감독님께서 연습 때 스텝백 슈팅을 하지 말라고 강조하셨다. 하지만 스텝백 3점슛은 뭐라고 안 하셨다. 그래서 자신감이 있었다“라고 반응했다.
다음 주제는 4강 플레이오프였다. 이에 워니는 ”4강을 대비해서는 휴식 시간이 있다. 몸관리를 잘해서 최선의 모습을 보이고 싶다“라는 각오도 함께 전했다.
이어, LG에 새롭게 합류한 레지 페리(203cm, F)에 대해 묻자 ”농구 커뮤니티가 크지 않아서 서로 알고 있다. G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좋은 선수가 왔지만, 조심해야 할 것이다“라며 페리에 대해 말했다.
그리고 ”원정 두 경기 중 한 경기는 이겨야지 시리즈를 가져갈 수 있다. 우리 팀은 EASL에서부터 지금까지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런 모습을 이어가야 한다“라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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